남양도호부 선정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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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양도호부 선정비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조선 시대의 비석군입니다. 이 비석들은 남양도호부에 부임한 관리들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.
정의 및 개설:

• 선정비(善政碑)는 고을에 부임한 관리가 선정을 베푼 것을 기념하여 세운 비석입니다.
• 남양도호부 선정비는 16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세워졌습니다.
• 대부분 남양도호부사의 선정비이지만, 경기도 관찰사, 남양군수, 음덕면장의 것도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.
• 선정비 건립은 백성, 이·향임, 수령 본인 등이 주도했습니다.

•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1366-1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
• 주재료는 화강암이며, 크기와 형태는 비석마다 다릅니다.

• 신점 (재직: ?~1576년, 입비: 1581년)
• 이경함 (재직: 1595~1598년, 입비: 1602년)
• 안응형 (재직: 1613~1615년, 입비: 1616년)
• 조유도 (재직: 1620~1621년, 입비: 1622년)
• 이명한 (재직: 1627~1629년, 입비: 미상)
• 이국헌 (재직: 1685~1689년, 입비: 1688년)
• 권상신 (재직: 1810~1812년, 입비: 1811년)
• 이승운 (재직: 1819~1822년, 입비: 1832년)
• 이득형 (재직: 1822~1823년, 입비: 1824년)
• 정덕화 (재직: 1847~1829년, 입비: 1849년)
• 김기현 (재직: 1864~1865년, 입비: 1867년)
• 민경호 (재직: 1886~1887년, 입비: 미상)
• 그 외 다수

• 2019년 10월 23일 화성시 향토문화재(유형) 제16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
• 남양도호부 선정비는 조선시대 남양도호부(현재 화성시)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.
• 당시 많은 목민관들이 이 지역에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• 『남양읍지』와 『남양군읍지』의 기록에 따르면 28기의 선정비가 있었으나, 현재는 16기가 남아있습니다.